신임 한국농어촌공사 상주지사장에 김정식(56·사진)씨가 부임했다.
김 지사장은 “농민이 원하는 물관리 서비스는 물론 창의력이 풍부하고 일치된 조직문화를 만들어 흑자경영을 실현할 계획”이라고 취임 포부를 밝혔다.
김천이 고향인 김 지사장은 대구대륜고, 영남대 원예학과, 고려대학교 대학원을 졸업하고 1979년 4월 최초로 한국농어촌공사에 몸을 담았다.
이후 경남 고성거제지사, 구미지사 총무부장, 경주. 상주지사 농지은행팀장을 거쳐 이번에 상주지사장으로 승진했다.
부인 김태희(52)씨와 사이에 2남을 두고 있으며 본관은 경주, 취미는 스포츠.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