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지적공사(사장 이성열)는 16일 오후 경일대학교(총장 이남교)와 지적측량 기술 및 인적 교류를 위한 산·학협력 협약(MOU)을 체결했다.
지적공사와 경일대는 이날 MOU를 체결하고 지적학술 정보의 교류, 산·학협동 연구개발(R&D) 사업추진, 우수 인재육성을 위한 장학사업 지원, 지적기술장비 및 교육시설 지원 등을 상호 협력키로 했다.
한편, 지적공사는 지난해 인하대, 목포대, 세명대에 이어 올해 경일대와 산·학협력 MOU를 체결했다.
이성열 사장은 “지적측량과 지리정보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경일대와 산학협약을 체결함으로써 양 기관의 대외 경쟁력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곤영기자 lgy1964@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