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전종석(58·사진) 김천경찰서장은“경제적 어려움을 고려한 현장치안을 강화해 경제 살리기에 동참하고 다시 찾고 싶은 도시, 살기 좋은 고장이 되도록 온 힘을 다할 각오”라고 취임 포부를 밝혔다.
의성이 고향인 전종석 서장은 영남대학교 행정대학원을 졸업하고 지난 1975년 경찰에 입문, 2002년 총경으로 승진해 군위, 영주, 구미 경찰서장과 경북청 정보·보안과장을 역임했다.
가족은 부인 이득순(54)씨와 1남 3녀를 두고 있으며 취미는 테니스.
/최준경기자 jkchoi@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