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한나라 전국委 의장에 대구 출신 이해봉 의원

박순원기자
등록일 2009-07-28 16:42 게재일 2009-07-28 1면
스크랩버튼
한나라당 전국위원회 의장으로 4선 중진의 이해봉(대구 달서을·사진) 의원이 선출됐다.

한나라당은 27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제7차 전국위원회를 열고 이해봉 의원을 의장으로 선출했다.

전국위원회는 전당대회의 수임기구로 당에서 가장 중요한 정당 정책이나 당헌·당규 개정, 최고위원회 구성 등의 중대 의결사항을 승인한다.

이 의원은 선출 직후 인사말을 통해 “나라에 가장 소중한 것이 국민의 뜻인 민심이고 정당의 가장 소중한 것이 당원의 뜻인 당심”이라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이날 전국위는 원내대표를 보좌하는 원내부대표를 `9인 이내`로 규정한 현행 당헌 제77조를 `15인 이내`로 당헌을 개정했다.

/박순원기자 god02@kbmaeil.com

정치 기사리스트

더보기
스크랩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