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김 과장은 취임식에서 “상하동욕자승(上下同浴者勝·장군과 병사가 하나가 되면 승리한다)의 마음을 갖는다면 못할 것이 없다고 생각한다”며 “병과장으로 막중한 책임감과 사명감을 느끼며, 선배들의 훌륭한 전통을 계승해 해군 항공이 미래 대양 해군 건설의 주축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 해군 항공병과장은 해사 36기로 6전단 61전대장과 방위사업청 해상항공기 사업팀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해군 제6항공전단장을 맡고 있다.
/김남희기자 ysknh0808@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