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 건강·문화복지 누리세요”

`농촌 건강장수마을` 청기 기포리 `실버수련관` 개관

【영양】 영양군은 농촌 건강장수마을로 선정된 청기면 기포리에 실버수련관을 완공하고 최근 운영에 들어갔다.

실버수련관에는 교육시설과 공동작업장, 휴식공원, 쉼터 등 편의시설을 갖추고 어르신들의 여가활동, 노후활동 등의 프로그램을 지원하게 된다.

또 군은 기포리에 주민 일거리 발굴, 생활환경 정비, 건강증진 등 다양한 지원과 주민들이 농업과 전통문화 영역에서 사회활동을 할 수 있도록 각종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군은 농촌 건강 장수마을 육성사업을 통해 농업인의 체계적인 건강관리와 노인들에게 일거리 제공 등으로 복지농촌, 부유한 농촌의 밑그림을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농촌건강장수마을에 대한 주민들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지속적인 프로그램 운영과 실버수련관이 주민화합을 이룰 수 있는 문화 복지 공간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권윤동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