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 조합장은 지난 17일 실시된 조합장 선거에서 유효투표수의 30%인 679표를 득표해 당선됐다.
변 조합장은 18일 취임사에서 “조합원의, 조합원에 의한, 조합원을 위한 조합장, 청렴과 헌신의 자세로 조합원을 주인으로 모시겠다”고 밝혔다.
이어 경산시의회 4선 의원으로 의원활동을 하면서 “마지막 열정을 지역민에게 봉사하는 것이 합당하다”라는 신념으로 조합장에 선거에 출마했었다고 덧붙였다.
변 조합장은 “모든 일은 조합원을 우선으로 생각하며 개혁을 실천하는 조합장이 되겠다”고 거듭 강조했다.
이번 선거에는 2천657명의 조합원 중 2천268명이 투표에 참가했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