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은 17일 오후 2시부터 추석연휴(10월2~4일) 임시항공편 예약을 받는다.
대한항공은 다음달 1일부터 4일까지 대구~제주, 김포(공항)~제주, 부산~제주, 광주~제주, 김포~부산, 김포~진주, 김포~광주, 김포~울산 등 8개 노선에 1만3천645석을 추가로 공급한다.
예약은 대한항공 인터넷 홈페이지(www.koreanair.com)나 예약전화(1588-2001), 여행사 등을 통해 할 수 있으며, 많은 귀성객에게 혜택을 주고자 1회 예약 가능 좌석을 6석으로 제한한다.
아시아나항공도 다음달 1일부터 5일까지 김포~제주, 김포~광주, 김포~여수, 김포~진주, 인천공항~제주 등 5개 노선에 1만389석을 임시 운영한다.
예약은 아시아나항공 인터넷 홈페이지(www.flyasiana.com)나 대표전화(1588-8000)를 통해 가능하며 1인당 예약 가능한 좌석수는 4석이다.
/김낙현기자 kimrh@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