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2일 제7대 한국자유총연맹 포항시지회장으로 취임한 김광석 회장(56·삼양문화사 대표·사진)의 각오다.
오는 2012년까지 포항지회장으로 활동하게 된 김 회장은 우선 회원 확보에 힘쓸 계획임을 밝혔다.
특히 이를 위해 낙후된 읍·면·동 분회는 물론 청년·여성회 조직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임을 천명했다.
김 회장은 “새로운 글로벌 시대에 부응하는 변화와 쇄신이 필요하다”며 “회원들과 함께 봉사활동과 사회 안전망 구축에 헌신하는 지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김 회장은 포항 토박이로 포항향토청년회 지도회 회장, 포항JC특우회 회장, 포항 영포로타리 회장 등을 역임했으며 한나라당 대통령 선거 행정자치위원회 부본부장, 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 교류분과위원장, 포항뿌리회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권종락기자 kwonjr@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