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대구·경북 교사 대상 `정행돈 교육상` 수상자 공모

윤희정기자
등록일 2011-04-08 19:15 게재일 2011-04-08 20면
스크랩버튼
천주교 시몬장학회(회장 정은규 몬시뇰)는 `정행돈 교육상`을 제정, 대구·경북지역 모범교사를 대상으로 제1회 수상자를 공모한다.

건국훈장 수훈 독립운동가이자 교육자인 정행돈(미카엘·2003년 선종) 선생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자 제정된 정행돈 교육상은 교육에 대한 신념과 후진양성을 향한 열정으로 묵묵히 교단을 지켜온 이들의 미담과 공적을 널리 알리고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구와 경북의 초등부 교사 그리고 중·고등부 교사 각 1명(총 4명)씩 선발해 시상하게 되는`제1회 정행돈 교육상`은 현역 평교사 가운데 ◆제자 교육에 최선을 다하며 학생들의 전인교육 및 생활지도에 많은 공헌을 한 교사 ◆투철한 교육 정신과 근면한 봉사 정신을 지녀 주위로부터 존경받는 교사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헌신하는 교사에게 자격이 주어지게 된다.

수상자에게는 상패 및 상금 500만 원씩 주어지게 된다.

학교장 또는 일반인(학부모, 동료교사 등 7인 이상)의 추천을 받아 추천서, 재직증명서, 공적조서 및 증빙서류 각 1부를 첨부해 우편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마감은 26일까지며, 수상자 발표는 5월11일 매일신문 또는 홈페이지(www.imaeil.com)를 통해 공고할 예정이다.

문의 (053)251-1416.

/윤희정기자 hjyun@kbmaeil.com

문화 기사리스트

더보기
스크랩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