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불교 조계종 11교구 본사 불국사(주지 성타 스님)는 최근 경내 대웅전에서 본말사 사부대중 1천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민족문화 수호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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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에는 조계종 교육원장 현응 스님이 참석해 자성과 쇄신으로 다시 태어나는 불교를 만들자는 총무원장 자승 스님의 격려 메시지를 전했다.
이에앞서 불국사 주지 성타 스님은 정부의 종교편향과 일부 종교의 어리석은 믿음에 굴하지 말고 불교문화의정통성을 올곧게 전하겠다는 마음으로 정진하자고 당부했다.
/윤희정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