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주교 대구대교구 2010년 교세통계에 따르면 교구 신자 수는 45만8128명으로, 지난해보다 7천302명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총인구(450만8443명) 대비 신자비율 또한 10.16%로 지난해보다 0.07% 상승했다. 이 가운데 남자 신자 수는 18만6581명(41%), 여자는 27만1547명(59%)으로 지난해보다 늘었다. 연령별로는 만 50~54세 신자가 4만6946명(10.25%)으로 가장 많았고 만 45~49세(10.05%), 만 40~44세(9.54% )가 뒤를 이었다. 영세자는 1만124명으로, 유아(0~4세)세례가 가장 높은 비율(13.88%)을 차지한다.
/윤희정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