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불교대학 대관음사(회주 우학 스님)은 내달 10일 부처님오신날을 봉축하는 동자승 삭발식과 세불의식을 열었다.
<사진>
20일 오후 한국불교대학 대웅전 4층 대법당에서는 스님의 실생활과 참모습을 배우기 위해 단기출가에 나선 동자승 10명의 삭발식과 수계식이 봉행됐다.
한국불교대학은 이날 행사를 시작으로 22일 장엄물 점등식, 27일 회주 우학스님 수필 출판기념회, 28일 박수관 명창 초청 법회를 갖는 등 본격적인 부처님오신날 행사 일정에 들어갈 예정이다.
/윤희정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