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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지역 1만여명, 예수 부활 참뜻 되새겨

윤희정기자
등록일 2011-04-25 21:05 게재일 2011-04-25 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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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기독교교회연합회 등 부활절 미사·예배 진행

기독교 최대 축일인 부활절을 맞아 24일 포항실내체육관에서 `포항시기독교교회연합회 부활절 연합예배`가 열리는 등 대구·경북지역 성당과 교회에서 부활절 미사·예배가 진행됐다.

이날 오후 2시부터 3시간 동안 포항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부활절 연합예배에는 포항지역 개신교인 1만여명이 모여 예수 부활의 참뜻을 되새겼다.

또한, 천주교 대구대교구와 안동교구 내 각 성당은 오전 11시 부활 미사를 봉헌하고 예수 부활을 축하했다.

대구기독교총연합회는 24일 오후 3시 대구스타디움에서 신자 5만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1년 대구지역 부활절 연합예배를 열어 예수 부활을 축하했다.

1부 찬양과 2부 예배로 진행된 이날 연합 예배에서 1만명의 연합찬양대가 예수 부활을 축하했다.

경주시기독교교회연합회는 이날 오후 2시30분 서라벌대학 원석체육관에서 교파를 초월한 지역 모든 교회 교인 2천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활절 연합예배를 드렸으며 안동시기독교연합회도 이날 오후 3시 안동 강변탈춤공원에서 3천여명의 신자들이 모여 부활절 연합예배를 드리고 참석자들은 특별기도에서 안동시 복음화를 위해, 안동시 발전과 지도자들을 위해, 나라와 민족을 위해 간구했다.

/윤희정기자 hjyun@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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