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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방기도원, 9~26일 개원 기념 부흥회

윤희정기자
등록일 2011-05-06 19:58 게재일 2011-05-06 2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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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창수 목사,손상수 목사
열방기도원(원장 지명숙 목사)은 오는 9일부터 26일까지 3주 연속 개원 기념 부흥회를 연다.

부흥회는 마창수(천안시기독교총연합회장) 목사, 김용의(순회선교단 대표) 선교사, 손상수(구원열차 저자) 목사 등 3명의 부흥사가 나서 인도한다.

마창수 목사는 9~12일까지, 김용의 선교사는 16일~19일까지, 손상수 목사는 21일~26일까지 인도한다.

마창수 목사는 95년 2월 천안순복음소망교회를 개척했으며, 천안기독교총연합회장을 맡아 천안시복음화에 매진해 오고 있다.

마 목사는 “성경은 성령의 감동으로 기록된 책이기에 설교준비 또한 성령의 감동으로 되어져야 하고 선포되어야 한다”며 “이번 설교 준비도 성령님을 의지하며 하나님의 말씀을 올바르게 대언하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김용의 선교사는 지구촌 곳곳을 다니며 예수 그리스도를 전하고 있으며, 국내 각종 선교 집회를 인도해 오는 등 한국의 대표적 선교사 중 한 사람으로 지칭되고 있다.

술집 아들로 태어난 그는 중학교 때 부친이 세상을 떠나자 밑바닥 생활을 해야 했고 그런 와중에 `너는 재수 없이 태어난 망한 술집 아들놈이 아니다. 너는 내가 널 대신해 죽을 만큼 소중한 사람`이라는 음성을 듣고 하나님 사랑에 푹 빠졌으며 이후 목숨 걸고 복음을 전하고 있다. 저서로는 `십자가의 완전한 복음`이 있다.

모태신앙의 손상수 목사는 40대 주님의 부르심을 받고 20년간의 교직생활(포항 유성여고)을 청산한 후 포항 산호교회를 개척, 본격 목회를 하고 있다. 저서 `달리는 구원열차`는 구원의 확신이 없는 교인들에게 구원에 대한 확신을 심어주고 있으며, 포항극동방송과 대구경북기독신문 등으로 통해 인기리에 소개됐다.

경산시 하양읍 도리리의 열방기도원 김정우 지도목사는 “누구나 언제든지 기도원을 찾아 부르짖어 기도하여 응답 받고 심신을 휴식할 수 있는 쉼터의 역할과 영적 재충전의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문의 (053)856-8291.

/윤희정기자 hjyun@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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