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BBS 박수경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열린 합창제에서는 대구와 경산, 서울 등 전국의 한국불교대학 도량에서 참석한 합창단 220여 명이 창작 찬불가와 민요 등 20여 곡을 불렀다.
특히 한국불교대학 회주 우학 스님이
창건에서 지금에 이르기까지의 성장과정을 직접 작사한`한국불교대학 환상곡`도 처음 선보였다.
이날 행사에는 우학 스님과 동화사 주지 성문 스님, 김범일 대구시장 등 2천여 명의 사부대중이 참석해 공연장 안팎을 가득 메웠다.
/윤희정기자 hjyun@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