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대구대교구 설정 이전과 이후의 초창기 복음화 요람과 교육을 비롯한 성당·수도원, 성지, 기념관, 언론·출판, 신자단체 활동 등을 다루고, 미술·사진·음악·문학·학술 등 문화예술 활동에 중심을 두면서 지역 가톨릭문화예술 100년을 조명하고 있다.
이문희 대주교(전 대구대교구장)가 전체적인 틀과 방향을 잡고, 최홍길·서준홍·정태우 신부의 자문을 받아 이태수 시인이 집필·편집한 이 책은 다양한 자료를 중심으로 대구지역 가톨릭문화예술을 부각시키고 있다.
/윤희정기자 hjyun@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