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체험캠프는 반딧불이 날리기 행사기간 중에 실시되며 22일부터 24일까지 2박 3일 동안 관내 중학교(영양중, 영양여중, 입암중, 석보중, 수비중) 1학년 180명(지도교사포함)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캠프는 반딧불이 탐사 및 날리기와 천체관측활동, 래프팅, 서바이벌게임, 장기자랑, 캠프파이어, 지역문화탐방 등 다양한 자연체험활동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군은 이번 캠프를 통해 지역청소년들에게 자연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정보교류는 물론 청소년 화합의 장으로 승화시킬 예정이다.
박원서 자연생태공원관리사업소장은 “매년 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청소년 캠프를 적극 지원해 지역청소년들의 문화공간 확보 및 자연체험활동 장소로 제공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장유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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