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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전통사찰協 이주노동자 합동결혼식

윤희정기자
등록일 2011-06-24 19:58 게재일 2011-06-24 1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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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이주노동자들을 위해 사찰이 합동 결혼식을 마련했다.

구미지역 전통사찰 주지스님들의 모임인 구미 불교 전통사찰 협의회는 최근 구미역사 컨벤션웨딩에서 이주노동자 부부 8쌍의 합동결혼식을 개최했다.

협의회는 또 경주 불국사와 석굴암 등지로 이들 부부의 신혼여행도 주선했다.

구미 불교 전통사찰 협의회가 마련한 이주 노동자 합동결혼식은 지난 2005년과 2007년에 이어 이번이 3회째이며 협의회는 내년부터 합동결혼식을 매년 정례화할 계획이다.

/윤희정기자 hjyun@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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