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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포항·경주 잇단 전국규모 기독교 집회

윤희정기자
등록일 2011-07-01 19:49 게재일 2011-07-01 2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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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석 목사, 김기봉 목사, 한인수 장로
여름휴가가 시작되는 7월 들어 포항과 경주지역에서 전국규모 기독교 집회들이 잇따라 열린다.

전국장로회연합회(회장 김일랑)는 6일부터 8일까지 2박3일 간의 일정으로 경주 현대호텔에서 전국장로수련회를 연다.

장로수련회에는 5천여명의 장로들이 참석, 나라와 민족을 위해 기도하며 민족복음화를 다짐한다. 박진석(기쁨의교회) 목사 등이 말씀을 전한다.

포항성시화운동본부(회장 김광웅)는 25일부터 27일까지 2박3일간 선린대학에서 전국 중고등부 연합수련회를 연다.

연합수련회는 김영호 포항 목회자홀리클럽 회장 개회예배로 시작되며, 신성환 포항성시화운동본부 상임총무가 포항성시화운동에 대해 특강한다.

연합수련회의 하이라이트가 될 25, 26일 저녁집회는 김기봉(부산 수영로교회) 목사가 인도하고 최관하 서울 영훈고 교사와 이시원 시원영어 대표가 간증한다.

등록비는 5만원이고 2박7식이 제공된다.

자세한 사항은 포항 청소년홀리클럽 박승렬 지도목사(010-7253-9191)에게 문의하면 된다.

한국어린이전도협회(한국대표 조정환)는 25~27일, 27일~29일 포항 홀리랜드에서 두 차례에 걸쳐 2011 여름 교회연합성경캠프를 개최한다.

교회연합성경캠프는 찬양, 공과설교, 학습지, 아동학습(시크릿 카타콤, 크로스 카타콤, 굿뉴스 카타콤), 물놀이, 어린이 부흥회 순으로 진행된다.

문의는 한국어린이전도협회 포항지회(지회장 장덕수, 281-0191, 010-8575-3349)로 하면 된다.

포항산호교회(담임목사 손상수)는 3일 오후 4시 탤런트 한인수 장로를 초청해 간증집회를 개최한다. 교회는 간증집회 후 추첨을 통해 10명에게 10만원씩 장학금을 수여한다.

/윤희정기자 hjyun@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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