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애굽기15:27에 따르면,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광야에서 목말라 괴로워하자 물샘 열둘과 종려나무 칠십 주로 구성된 오아시스인 `엘림`으로 인도했다고 한다.
히브리어 `엘림`은 나무를 뜻하며, 생명수가 솟아나는 곳이라는 신앙적인 의미를 갖고 있기도 하다. 이처럼 `엘림동산`은 세상에서 지친 사람들에게 2박 3일간의 말씀묵상과 찬양 및 기도를 통해 기쁨과 감사를 회복하게 해주는 `영적 오아시스`가 되고 있다.
2005년 1기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20기 1천255명이 수료했으며, 이들은 기수별로 인도(India)를 비롯한 9개국에 파송된 선교사들을 후원하고 있다. 제21기 엘림동산은 오는 8월15일부터 2박 3일간 진행된다.
문의 (054)275-2151.
/윤희정기자 hjyun@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