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포마다 똑 같은 메뉴들로 넘치지만 맛은 천차만별이다.`제대로 배워 대박집`의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선 중독성 있는 맛을 주기적으로 개발하는 것이 중요하다.
기존 창업자들의 경우 메뉴의 변화 없이 2~3년 지속되는 모습을 흔히 볼 수 있다. 이는 시시각각변하는 시장경쟁에서 처질 수밖에 없다.
무한경쟁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방법은 한가지다. 기존 메뉴를 보완하거나 새로운 메뉴를 개발해 회전율을 높인 점포가 생존전략에서는 더 유리하기 때문이다.
(주)핀외식연구소(www.food09.co.kr)는 이달말까지 기존 창업자 및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각각 5명씩 선착순으로 국수, 한정식 코스상차림과정을 전수한다.
우선 `국수전수`는 4,5일 2일 과정으로 진행된다. 전라도음식문화연구원 메뉴개발 부장으로 활동한 권후진 강사가 잔치국수, 비빔국수, 회국수, 열무국수, 김치말이국수, 콩국수, 냉소바 등을 직접 전수한다.
이와 함께 `한정식 코스상차림`은 오는 27일까지(매주 수요일) 5일 과정으로 전 세종호텔 한식주방장이 1~3만 원대 한정식코스상차림을 진행하다.
한편, 매주 요일별 김치찌개, 부대찌개, 불고기, 갈비찜, 철판복음 등 6개 메뉴를 가지고 전수하며 홈페이지를 통해 1년 연중 직업능력개발계좌제 수강생을 모집 중이다.
모든 교육은 1:1 전수형태로 진행되며, 업장에서 적용가능한 대용량의 레시피가 교재로 제공된다.
(주)핀외식연구소 윤기호 팀장은 “비용부담 없이 단기간에 배워 점포에 바로 접목할 수 있는 전수형태로 육수, 소스비법, 스킬의 완성도 까지 삼박자를 고루 갖춘다면 업체만의 경쟁력을 가질 수 있다”고 말했다.
문의 1577-7409.
/윤희정기자 hjyun@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