뷔페식당 레이크사이드는 8일부터 8월28일까지 `하와이안 요리 축제`를 선보인다. 온화한 기후와 아름다운 자연으로 태평양의 지상 낙원이라 불리는 하와이는 열대 과일, 해산물, 돼지고기를 주재료로 이용하는 것이 특징이다.
레이크사이드는 참치 샐러드, 코코넛 도미요리, 훈제 돼지고기, 파인애플 케이크 등 다양하고 이색적인 하와이의 요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하와이의 흥겨운 전통 음악으로 축제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하와이안 요리 축제`는 오후 6시부터 9시30분까지 진행되며, 가격은 주중과 일요일은 어른 3만5천원, 어린이A (8~13) 2만4천원, 어린이B(4~7) 1만 7천원이며, 주말에는 어른 3만7천원, 어린이A(8~13) 2만5천원, 어린이B(4~7) 1만8천원이다. (봉사료 및 세금 별도)
아름다운 야외 조경으로 둘러싸인 야외 수영장에서는 15일부터 8월27일까지 오후 7시부터 10시30분까지`풀사이드 라이브 카페`를 선보인다.
주방장이 즉석에서 요리해 주는 숯불 그릴 요리와 시원한 생맥주를 필리핀 밴드의 로맨틱한 라이브 음악과 함께 즐길 수 있다. 대표 메뉴로는 LA 갈비, 돼지고기 훈제 바비큐, 모둠 소시지, 연어 샐러드, 해물 파전, 생맥주, 와인, 막걸리 등이 있다. 무더운 여름, 야외 수영장에서 시원한 생맥주 한잔과 함께 한 여름 밤의 정취를 느껴 보는 것도 특별한 추억이 될 것이다.
예약 및 문의 (054) 740-1777.
여름 객실 패키지인 쿨 써머 패키지(Cool Summer Package)도 준비했다. 디럭스룸 1박, 2인 힐튼 조식, 체련장 무료 이용, 사우나·수영장 50%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또한, 동해안 감포 해변에 마련된 힐튼 비치 캠프를 16일부터 8월21일까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한다. 힐튼 비치 캠프에는 평상, 샤워장, 수건 등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으며, 호텔에서 감포까지 무료 셔틀버스를 운행하고 있다. 패키지 가격은 11만원(봉사료 및 세금 별도)부터 요일과 성수기 기간에 따라 다르다.
자세한 가격은 홈페이지(www.gyeongjuhilton.co.kr) 참조.
예약 및 문의 (054) 740-1231.
/윤희정기자 hjyun@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