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진전시회에는 철강사진 공모전을 통해 입상한 사진작품 66점이 전시된다.
전시작품은 어린아이가 잠자리 채로 철로 만든 잠자리를 잡는 장면을 재미있게 표현한 임남미씨의 대상 작 `살금살금`<사진>을 비롯해 야외에서 철로 만든 샤워부스에서 여러 사람이 샤워하는 모습을 담은 이희선(서울 은평)씨의 금상작 `야외 샤워장`과 벚꽃이 떨어지는 사이를 기차가 지나가는 장면을 담은 조인태(부산 사하)씨의 금상작 `꽃비` 등이 선보인다.
/윤희정기자 hjyun@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