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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각종 회당문화축제 성료

윤희정기자
등록일 2011-08-05 20:20 게재일 2011-08-05 2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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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불교 진각종은 최근 3일간 진각종의 성지인 울릉도 일대에서`2011 회당문화축제`를 개최했다.

회당문화축제는 1902년 울릉도 사동리에서 태어난 진각종의 종조(宗祖)인 회당(悔堂) 손규상(孫珪祥ㆍ1902-1963) 대종사를 기리기 위해 2001년 진각종이 시작한 지역 문화행사로, 올해로 11주년을 맞는다.

도동항 일대에서 개최된 회당문화제는 첫날에는 독도의 날 제정 천만인 서명운동과 울릉도·독도 사진전, 전통부채 만들기 등 각종 체험과 문화마당이 펼쳐졌다.

또 이튿날은 울릉도지역 전·의경과 군인 등 500여 명을 초청한 동해지킴이 위문콘서트가 열렸으며 마지막날에는 안치환 밴드와 가수 이종만, 소프라노 김양희 등이 출연하는 독도아리랑 콘서트가 진행됐다.

/윤희정기자 hjyun@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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