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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힐튼호텔 `독일 전통 요리축제`

윤희정기자
등록일 2011-08-31 22:24 게재일 2011-08-31 1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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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힐튼호텔은 9월 16일부터 10월16일까지 맥주와 소시지로 유명한 나라 독일의 다양한 음식을 맛볼 수 있는 `독일 전통 요리 축제`를 선보인다.

독일식 수제비 `스패츨`, 돼지고기 요리 `학센`, 양배추 김치 `사우어 쿠라우트`, 수제 소시지, 애플 스트루들 등 이색적인 독일 요리가 마련돼 있으며, 축제 기간 동안 생맥주가 무제한으로 무료 제공된다.

`독일 전통 요리 축제`는 보문 호수의 가을 단풍을 감상할 수 있는 뷔페식당 레이크사이드에서 저녁 6시부터 9시30분까지 진행된다. 가격은 주중과 일요일에는 어른 3만7천원, 초등학생 2만4천원, 어린이(4~미취학) 1만7천원이며, 토요일과 공휴일은 어른 3만9천원, 초등학생 2만5천원, 어린이(4세~미취학) 1만8천원이다. (봉사료 및 세금 별도)

문의 740-1777.

/윤희정기자 hjyun@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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