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의 여자 허들의 ‘간판’ 샐리 피어슨(25)이 제13회 대구 세계육상선수권대회에서 스타 선수들을 짓눌렀던 ‘표지 모델 징크스’를 화끈하게 깼다.
피어슨은 3일 대구스타디움에서 벌어진 여자 100m 허들 결승전에서 12초28의 대회 신기록을 세우며 대니얼 캐루터스(미국·12초47)를 멀찍이 따돌리고 우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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