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쁨의교회(담임목사 박진석)는 23일 오후 7시30분 교회 본당에서 윤동일(부산 안락교회) 목사 초청 포항지역 교회학교 교사 영성부흥회를 연다.
교회는 영성부흥회를 통해 교사들이 먼저 기도와 말씀으로 무장하여 예수 그리스도의 마음으로 아이들을 섬길 때 아이들의 삶이 변화 될 것으로 기대하며 교회학교 교사들의 참석을 당부하고 있다.
윤동일 목사는 교육전담 부목사로 10여년 동안 다음세대와 성인교육에 관심을 갖고 교육을 해왔고 신학을 공부하는 과정에서도 제자훈련을 전공, 평신도를 제자화 하는 사역에 남다른 열정을 보였다.
장신대 신대원을 나와 미국 풀러 신학교에서 목회학 박사학위를 취득하고 `교회학교 1%의 변화로 성장할 수 있다`(좋은 씨앗), `크리스천 매뉴얼`(좋은 씨앗) 등의 저서를 발간했다.
이 교회 청년부(담당전도사 오주민)는 같은 날 오후 7시30분 교회 복지관에서 `YES, Joyful! 예수 비전!`이란 주제로 아리엘 찬양팀과 함께하는 청년 비전 사경회를 개최한다.
사경회는 1부 아리엘과 함께하는 찬양집회, 2부 말씀과 함께하는 비전 사경회로 나눠 24일까지 이어진다.
오주민 전도사는 23일 `너는 내 기쁨`이란 제목으로, 24일 `목자 있는 양처럼`이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한다.
아리엘(인도 허진열 전도사)은 건반 김은혜·김새봄, 일렉 권영찬·권지민, 드럼 강준호·전요셉·손지윤, 베이스 오유진, 관현악 이성욱·이소담, 싱어 이지혜·최 선·여원동·김아람·신슬아, 행정 박하은씨 등 20여 명으로 구성돼 있다.
/윤희정기자 hjyun@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