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수 후보에는 백선기(56·한나라) 전 청도부군수, 강대석(45) 사회복지법인 성산 대표, 곽달영(56) 경북과학대 교수, 김종욱(41) 전 노사정위원회 전문위원, 박창기(54) 화동개발 이사, 배상도(72) 전 칠곡군수, 송필원(66) 전 육군3사 수학과 학과장, 김시환(49) 전 청년협의회 칠곡군연합회장, 조민정(51·여·이상 무소속) 전 숙명여고 교사 등이 출사표를 던졌다.
울릉군수 후보로는 박홍배(60·미래연합) 씨와 남진복(53) 전 경북도청공무원노조위원장, 배상용(44) 울릉군의원, 오창근(67) 전 울릉군수, 최수일(59) 전 울릉군의회 의장, 김현욱(59) 전 울릉군 부군수, 장익권(48·이상 무소속) SK가스 대표 등이 나섰다.
기초의원선거는 울릉군 가(울릉읍)선거구 4명, 안동시 나(충천·일직·남후면)선거구 2명, 영주시 나(상망·하망·영주1·영주2·가흥2동)선거구 4명의 후보자가 등록해 전체 3개 선거구에 총 10명이 등록함으로써 평균 3.3대1의 경쟁률을 보이며 치열한 경쟁에 돌입하게 된다.
대구 서구청장에는 2명의 후보가 등록해 2대 1의 경쟁률을 보였고, 광역의원 선거인 수성3 선거구는 8명이 등록해 8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강성호(45·한나라) 전 대구시의원과 신점식(58·친박연합) 전 서구 부구청장 등 2명의 맞대결로 펼쳐지는 서구청장 선거는 양 후보 모두 친박을 강조하고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나라당에서 무공천지역으로 결정한 수성구 제3선거구 시의원 선거에는 정종성(58·미래연합), 김창은(57·친박연합), 김영수(63), 이성수(63), 정용(51), 김영주(69), 김근식(52), 손중서(51·이상 무소속) 등 8명의 후보가 출마했다.
/서인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