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가톨릭대는 2010년 ACE대학으로 선정된 전국 11개 대학의 1차년도 (2010년 6월~2011년 2월) 연차평가에서 사업성과, 사업운영 및 관리, 사업계획 수립 등의 평가항목에서 모두 좋은 점수를 받아 2차년도 지원금이 애초보다 1억 4천여만원 늘어난 29억여원으로 확정됐다.
대구가톨릭대는 CU-HCM형 인재(인성을 겸비한 창의적·다문화적 전문인) 양성을 목표로 지난해 1월 특별사업단을 구성해 자기주도형 창의력 신장 교양교과목 개발, 융복합 교육기반 조성, 체험형 인성교육 프로그램 개발, 다문화성 함양을 위한 전공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에 주력하고 있다. 이번 연차평가는 사업계획의 수행 실적과 계획 달성 가능성을 점검하고 성과관리의 내실화를 유도하고자 실시됐다.
/심한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