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갈보리교회(담임목사 최완호) 청년부(회장 이요한)는 3일 오후 6시30분 교회 본당에서 서울 온누리교회 예배찬양을 인도하는 김창석 목사를 초청해 제3회 뉴송워십<사진>을 개최한다.
뉴송워십은 하나님께 새로운 찬양을 올려 드린다는 뜻을 담고 있다.
뉴송워십은 김창석 온누리워십 예배팀과 갈보리교회 청년부 찬양팀이 연합, `은혜로다`, `주님의 은혜 넘치네`, `찬양하세`를 찬양하며 집회의 문을 연다.
최완호 목사 설교에 이어 중·고등부 10여명의 학생들이 워십찬양을 선보이고 역시 중·고등학생들이 무언극을 무대에 올린다.
무언극은 주님의 사랑 속에 신앙생활을 잘 하던 한 학생이 세상유혹에 빠져 방황하다 회개하고 주님의 품으로 돌아온다는 내용을 그리고 있다.
김창석 목사가 이끄는 온누리워십 예배팀은 8곡의 찬송가와 복음성가 등을 부르며 집회를 이어간다.
찬양집회 기획진행을 맡은 청년회 이요한 회장은 “주님은 오늘도 당신의 마음에 합한 예배자 한 사람, 한 사람을 찾으신다”며 “온 마음과 정성과 뜻을 다해 예배드릴 수 있도록 기도하며 준비하고 있는 만큼 찬양집회를 사모하는 중·고·대학생, 청년, 시민 등 모든 분들을 초대한다”고 했다.
문의 (054)262-3726.
포항섬안교회(담임목사 황석규, 구 동부교회)는 10일 오후 7시 글로리아홀에서 디사이플스 찬양팀을 초청해 `포항 땅에 다시 한 번 찬양의 열정을…`이란 주제로 첫 찬양집회를 개최한다.
국내 3대 찬양팀 중 한 팀인 디사이플스(DISCIPLES) 찬양팀은 목동제자교회 비전센터(구 2성전)에서 매주 목요일 오후 7시 찬양집회를 열고 있다.
말씀은 황석교 목사가 전한다.
/윤희정기자 hjyun@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