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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탄의 기쁨 노래합니다”

윤희정기자
등록일 2011-12-16 20:40 게재일 2011-12-16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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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포항 기쁨의교회 청년부 아리엘 찬양집회

포항 기쁨의교회(담임목사 박진석) 청년부 아리엘 찬양집회가 23일 오후 7시30분 교회 기쁨의 복지관 비전홀에서 열린다.

찬양집회는 이지혜, 최선, 김아람, 신슬아, 여원동씨 등 5명의 싱어와 건반 김새봄, 벨 정성규, 베이스 장민혁·오유진, 드럼 전요셉·강준호·손지윤, 첼로 이소담, 플루트 이성욱, 일렉 권영찬씨 등이 무대를 꾸민다.

싱어들은 `찬양의 제사 드리며`, `주님의 보혈 의지하는 맘으로`, `보혈을 지나 하나님 품으로`, `감사와 찬양 드리며 주 앞에 나가세`, `좋으신 하나님`, `내 마음 다해`, `내 구주 예수님`, `보좌에 계신 하나님` 등을 부르며 하나님을 찬양한다.

허진열 전도사는 `예수 그리스도는 왜 이 땅에 오셨는가?`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한다.

허 전도사는 `구원의 하나님`, `임마누엘(하나님과 함께 하심)의 하나님`, `하늘의 영광, 땅의 평화`를 위해 오신 예수 그리스도를 소개한다.

싱어들은 `저들 밖에 한 밤 중에`, `고개 들어 주를 맞이해`, `참 반가운 신도여`를 부르며 성탄의 기쁜 소식을 전한다.

아리엘 찬양 정기집회는 `거룩하신 전능의 주`의 찬양이 울려 퍼지는 가운데 막을 내린다.

아리엘(Ariel)은 지난 2006년 기쁨의교회(옛 북부교회) 청년부 찬양팀인 `SHOUT`와 `참소리`가 통합해 탄생했으며, 교회 내 찬양인도를 비롯한 지역 교계의 찬양집회를 인도하고 있다.

아리엘은 히브리어로 `예루살렘`이란 뜻으로 거하시는 집, 성전이란 의미를 담고 있으며, 포항을 비롯한 경북과 한국, 세계 열방의 예배가 회복, 부흥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찬양 팀의 이름으로 지어졌다.

/윤희정기자 hjyun@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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