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교수는 “대구 시민들은 그동안 집권여당을 탄생시킨 자부심을 느끼지도 못한 채, 절망과 좌절에 빠져 체념하고 있다. 실업대란, 교육대란, 전세대란을 겪으면서 도시의 활력이 사라지고 있다”며 “지역사랑에 소극적이고 진정성이 없는 `서울 TK`, `무늬만 TK`인 기존의 기득권 세력으로는 우리의 문제를 고민하고 우리를 지켜줄 수 없다. 대구는 새 판을 짜야 한다”고 밝혔다. /이곤영기자 lgy1964@kbmaeil.com
이곤영기자
lgy1964@kbmaeil.com
다른기사 보기
정치 기사리스트
이준석 “오세훈과는 거의 한 팀”⋯제한적 연대 가능성 언급
원전 인근 인구감소지역에 직접 지원···임미애 의원 ‘지방재정법’ 개정안 발의
김민석 국무총리 “초격자 K-APEC” 준비 박차
李정부 조직개편방안 7일 확정, 검찰청→공소청·중수청 수순 밟나
경북교육청 외국 국적 유아도 5세 무상교육 지원
장동혁 대표-李 대통령 단독회동 테이블에 올라올 사안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