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박물관에 가면 겨울방학이 재밌다

국립경주박물관(관장 이영훈)은 겨울방학을 맞아 경주 및 인근지역 어린이와 가족을 대상으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1월11일부터 2월12일까지 진행되며 평일에는 초등학생과 부모가 함께 참여해 전시관별 전시품을 감상한 후 체험하는 `신라로 떠나는 타임캡슐`, `박물관 보물찾기`가 진행된다. 또한 십이지와 올해의 띠 `용`에 대한 감상 및 체험으로 이루어진 `십이지 친구들과의 만남`이 운영된다. 주말에는 가족을 대상으로 문화재 달력 만들기와 특별전 `고대의 문자를 읽다`를 감상하고 가족 도장을 만드는 `우리 가족 박물관 여행`이 운영된다. 참여 신청은 박물관 누리집 `이달의 행사(교육프로그램)`에서 할 수 있으며, 운영일 일주일 전부터 프로그램별로 선착순 모집한다. 문의 [phone].

/윤희정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