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은숙(55·한나라당) 그리스도대학교 교수는 16일 예비후보로 등록해 이번 4.11 총선에 북구을 지역 출마를 선언했다. 박 예비후보는 사회복지 전문가임을 내세워 “노인 복지정책과 학교사회복지 등 서민복지를 중심으로 오느 누구도 소외됨이 없는 다같이 잘사는 공정한 사회를 만드는데 초석이 되겠다”면서 “대구 북구는 물론 대구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그는 경북여고, 이화여대, 연세대학교 행정대학원(행정학 석사) 등을 졸업하고 전 국무총리실 정부업무 평가위원, 전 한국여성유권자연맹 부회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그리스도 대학교 사회복지학부·아동복지상담심리학부 교수 및 학생처장을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