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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권우 전 국회관리관 `국회폭력 추방·정치 쇄신` 성명

김진호기자
등록일 2012-01-18 21:28 게재일 2012-01-18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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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입법고시출신으로 경산·청도에 출마를 준비중인 이권우 예비후보는 17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국회폭력추방과 정치쇄신을 위한 성명을 발표했다.

이 후보는 “일하는 국회, 국민으로부터 사랑받는 국회가 되도록 국회내에서 불법폭력행위를 영원히 추방해야 한다”면서 “아울러 돈공천과 사천으로 인해 냉소의 대상이 되고 있는 기초자치단체장·기초의회 의원에 대한 정당공천제 폐지, 국회예산 심의기간 연장, 법제사법위원회 권한남용 방지제도 신설 등의 제도적 개선이 시급하다”고 주장했다. 이 후보는 성명에서 제도개선안으로 ◆국회의원 선서문에 국회폭력을 주도하거나 가담할 경우 즉시 국회의원직을 사퇴하겠다는 내용 신설 ◆국회내 폭력행위를 감시하고 판정할 독립적인 국민감시기구 설립 등을 제시했다.

/김진호기자 kj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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