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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삼 예비후보 “한나라 당명 변경 국민 우롱”

이곤영기자
등록일 2012-01-19 20:44 게재일 2012-01-19 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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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북구을 조영삼 예비후보는 최근 한나라당의 당명개정 및 재창당 움직임과 관련해 18일 성명서를 통해 “사람은 바뀌지 않고, 당 이름만 바꿔서 변화와 개혁을 이야기하는 것은 국민을 우롱하는 것이며 자신의 잘못을 추궁한다고 탈당하는 행동도 무책임하다”고 주장했다.

그는 “지금 상황의 발단은 현 정부의 실정과 여당인 한나라당의 실책에 기인한 것으로, 잘못에 대해 반성하지 않고 변명만 늘어놓는 구태가 한나라당 위기를 더 심화시키고 있다”고 덧붙였다.

조 예비후보는 이어 “한나라당은 누구의 잘못을 따지기 전에 국민들로부터 신뢰를 회복하는 것이 최우선”이라고 덧붙였다.

/이곤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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