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 성주군은 국도 30호선(부안~대구)에 설치된 성주 대교 신설 사업의 조기 시행을 국토부에 건의했다.
성주 대교(구)는 1975년도에 설치된 노후교량으로 차로 폭이 협소하고 보·차도의 구분이 없어 보행자의 안전 및 교량의 안전성 확보가 시급하다.
이에 따라 김항곤 성주군수는 최근 지역을 방문한 국토해양부 첨단도로환경과 나웅진과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에게 성주 대교 신설사업의 필요성을 설명했다.
성주군 관계자는 “성주 대교 신설은 조속히 실시설계를 시행해 사업이 조기에 착공될 수 있도록 하고 입체교차로 설치 문제는 국도 병목지점개선사업 5개년 계획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긍정적인 답변을 받았다”고 밝혔다.
/손창익기자 sohn6770@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