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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1 총선 출사표-영주 최영섭 홍사덕국회의원 보좌관

김세동기자
등록일 2012-02-03 21:39 게재일 2012-02-03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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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대 총선 영주시 선거구 한나라당 경선에 현 홍사덕국회의원 보좌관인 최영섭(49)씨가 출사표를 던졌다.

최씨는 출마의 변을 통해 정체절명의 위기에 처한 한나라당의 모습 쇄신과 후진적인 지역의 구태정치를 혁파하기 총선에 참여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또, 지역의 발전과 화합을 위해 제18대 총선에서 선거대책총괄본부장 역할을 수행했으나 그 결과는 민심의 분열과 한나라당의 위기라는 현실로 나타났다며 이런 결과는 통 큰 정치인의 모습을 보이지 못하고 정치적 라이벌을 제거하려는 과정에서 빚어진 것”이라고 지적했다.

최영섭씨는 단산 옥대초등학교, 부석중학교, 영광고, 동국대학교 사회학과를 졸업하고 전 한나라당 중앙청년위원회 부위원장, 현 영주시장애인협회 고문, 현 동국대학교총동창회 부회장을 역임했다.

영주/김세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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