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후보는 청소년들을 안전하게 잘 키우는 데는 부모들만의 힘과 노력만으로는 불가능하다며 사회와 정부가 관심을 갖고 제도적인 장치를 마련해 함께 힘쓸 때만이 소기의 목적을 거둘 수 있다고 강조했다.
김 후보는 안전지킴이운동본부가 추진하고 있는 더불어 잘 사는 사회와 건강한 공동체 만들기 운동에 앞장 서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또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학교폭력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학교와 가정 뿐만 아니라 언론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언론인 출신으로서 그 역할을 감당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준택기자 jtlee@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