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은 이날 최고위원회와 당무위원회를 잇따라 열어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공직후보자 선출 관련 당규를 의결했다.
이에 따라 전국 245개 현행 지역구의 대다수는 현장투표와 모바일 투표를 결합한 방식의 국민경선을 거쳐 후보자를 결정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만약 콜센터, 인터넷 등으로 모집한 선거인단 수(數)가 지역구 유권자의 2%에 미달하면 동원 경선의 폐해가 나타날 수 있다고 보고 여론조사를 병행 실시해 30%를 반영키로 했다. /이곤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