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김 예비후보는 대구의 한 식당에서 `책상머리 정책으론 복지 문제 해결이 안된다`는 입장에서 저소득층과 노인, 장애인 등 각 분야 사회복지시설 관계자와 자유토론 형식의 간담회를 갖고 복지정책의 문제점과 해결 방안 등을 논의했다.
김 예비후보는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복지시설 관계자들이 일명 `도가니법`의 부작용을 우려하고 복지시설 종사자에 대한 처우개선이 필요하다고 밝힌 것과 관련 “소중한 조언을 트위터 등 SNS에 올리고 나서 의견을 종합해 공약사업 등에 반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영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