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대구 달서병 조원진 예비후보는 7일 오후 3시 달서구 감삼동 본리초등 네거리 감삼빌딩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조 후보는 개소식에서 두류정수장 부지에 대구시청 이전, 남부권신공항 재추진, 대구시 취수원 이전, 학교폭력 근절, 달서병 지역 관내 고등학교 설립 등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그는 “정치권에 대한 국민의 불신이 극에 달해 있고, 뼛속까지 정치권의 변화를 요구하고 있다. 말로만 일하는 사람이 아니라 행동으로 보여주는 사람이 필요하다”며 “대구시와 달서구의 도약을 위해서는 말로만 일하는 사람이 아니라 행동으로 보여주는 사람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곤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