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중권 무소속 영양·영덕·봉화·울진 예비후보는 14일 오전 영양군 이장협의회 총회와 농업인대학 입학식에 참석, 현실에 맞고 체감할 수 있는 농업인 정책마련에 힘쓰겠다고 전하는 등 본격적인 선거행보에 나섰다. 특히 김 예비후보는 5일장이 열린 영양재래시장과 상가 등지를 돌며 주민소리를 청취하는 분주함을 보였다. 김 후보는 “일할 기회가 주어진다면 국회의원 3선, 대통령 비서실장, 여당 대표 등 30년간의 경륜과 경험을 살려 지역을 위해 모든 것을 쏟아붓겠다”고 밝혔다. 영양/장유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