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예비후보는 “대구지역의 등록장애인 11만4천여명 중 북구는 2만여명으로 달서구 다음으로 많지만 장애인재활센터는 서구, 수성구, 달서구 밖에 없어 북구 장애우들이 타구의 시설을 이용하는 등에 따르는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전문적인 장애인복지서비스 인프라가 시급하다”고 주장했다.
그는 “20여억원의 예산 확보 문제, 지자체의 운영비 부담, 부지확보에 따른 님비현상 등으로 그동안 장애인재활센터 건립이 실현되지 못했다”며 “17년간 당 사무처에서 활동하면서 쌓은 풍부한 인맥과 추진력으로 장애우들의 숙원사업을 반드시 해결하겠다”고 강한 의지를 밝혔다.
/이곤영기자 lgy1964@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