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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풍 피해 비닐하우스 복구

손창익기자
등록일 2012-04-06 21:40 게재일 2012-04-06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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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 성주경찰서(서장 권오덕)는 지난 3일간 강풍으로 피해를 당한 참외 농가를 찾아 비닐하우스 등 복구 작업을 지원했다.

성주군은 참외수확을 앞두고 강풍으로 비닐하우스 500여 동이 벗겨지는 큰 피해가 났다.

성주서는 농민들의 아픔을 조금이라도 달래고자 권오덕 서장을 비롯한 성주경찰과 315 전경대원 등 120여명이 참여해 찢어진 비닐하우스와 철근을 바로 세우는 등 복구 작업을 도왔다.

/손창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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