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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진여성의식 함양 중견여성대학 개강

윤희정기자
등록일 2012-04-25 21:54 게재일 2012-04-25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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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여성문화회관
▲ 포항시여성문화회관이 최근 제3강의실에서 `제11기 중견여성대학`개강식을 갖고 지역 중년여성들의 선진여성의식 함양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포항시여성문화회관(관장 김완수)은 최근 여성문화회관 제3강의실에서 `제11기 중견여성대학` 개강식을 가졌다.

중견여성대학은 평생교육 실현과 선진여성의식 함양을 위해 지역 여성 100명을 대상으로 이날부터 6월13일까지 매주 수·금요일 16회에 걸쳐 운영된다.

교육 프로그램은 중년여성이 갖춰야 할 의식과 예절, 건강, 문화, 음식이야기 등으로 한방으로 보는 중년의 건강, 행복한 노후의 재테크, 아름다운 피부 미용법, 다도와 예절, 사랑의 기술(가족과의 소통), 약이 되는 건강 밥상이야기 등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된다.

이날 개강식 행사는 여성문화회관 동아리팀 키타랑의 오프닝 행사로 시작해 이정옥 포항시축제위원장의 `인생의 힘이 되는 시(詩) 축제같은 삶`이란 주제로 중년 여성의 지위 향상과 능동적이고 적극적인 삶의 추구 및 역할 강화를 위한 행복한 인생이라는 내용의 특강으로 마무리 됐다.

김완수 포항시여성문화회관장은 “중견여성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개발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윤희정기자 hjyun@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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