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음악학회 챔버 오케스트라 초청 공연

26일 안동문화예술의 전당

▲ 서울음악학회 챔버 오케스트라

클래식 공연을 접하기 어려운 안동지역 여건을 고려해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26일 S.M.A(서울음악학회) 챔버 오케스트라를 초청해 환상적인 앙상블의 세계를 선보인다.

안동문화예술의전당 공연기획팀은 6월 클래식 상설공연으로 모차르트의 `디베르티멘토 제2번 내림 B장조`와 비발디의 `사계` 중 `여름`을 포함한 클래식 명곡을 들려주는 `S.M.A 챔버 오케스트라` 공연을 마련했다.

이번 공연은 26일 오후 7시30분 안동문화예술의전당 백조홀에서 여름에 어울리는 클래식 곡으로, 오케스트라 특유의 풍성하면서도 깊이 있는 선율을 즐길 수 있다.

공연기획팀은 공연 프로그램으로 모차르트의 `디베르티멘토 제2번 내림 B장조`, 비발디의 `사계 : 바이올린 협주곡 제2번 G단조 작품8 RV 315 `여름`, 브리튼의 `단순한 교향곡`을 준비했다.

1970년 창단된 S.M.A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강준일 작곡가를 중심으로 지휘자로는 정치용, 임헌정을 비롯해 바이올리니스트 이보연, 심정은 등의 음악가를 배출한 국내 대표적인 음악단체다.

자세한 사항은 [phone] 또는 안동문화예술의전당 홈페이지(http://andongart.go.kr/)에서 문의하거나 참조 하면 된다.

안동/권광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