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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일자리·창업정보 다 모인다”

윤희정기자
등록일 2012-07-11 20:22 게재일 2012-07-11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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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구미서 박람회
경북새일지원본부(본부장 이광동)는 18일 오전 10시 구미시 박정희체육관에서`2012 경상북도 여성일자리 박람회`를 연다.

총 60개의 현장중심형 취업 및 창업 관련 부스와 컨설팅관이 설치돼 지역 여성들에게 다양한 일자리와 창업 정보가 제공된다.

`취업관`에 가면 미래가 유망하고 새롭게 떠오르는 사무직 및 생산직, 서비스직 등 35개소를 만날 수 있다.

특히 100개 직업 중 전문적인 정리수납기술을 활용해 깨끗한 환경을 만드는 수납컨설턴트, 개인별로 적절한 채소를 골라주는 채소 소믈리에, 아토피 전문치료사, 캘리그래피 디자이너 등 7개 직업은 직접 체험할 수 있다.

폴리텍대학, 한국산업단지공단본부 등이 참여한 `맞춤형 취업정보관`은 중고령층과 장애인을 위한 부스도 마련되며 연령별 맞춤형 취업정보를 얻을 수 있다.

`취업컨설팅관`에서는 직업선호도검사, 스트레스 검사, 취업서류·사전면접 클리닉 뿐 아니라 결혼이민자 취업상당도 한다.

이력서용 무요사진을 촬영하는`이벤트관`은 취업 이미지 메이킹, 다문화체험관, 커피시음회, 키즈랜드를 운영한다.

창업 정보를 제공하는`창업관`은 전문분야별 창업상담부스와 창업성공기업 전시부스가 각각 5개씩 운영된다. `컨설팅관(강의동)`은 입사서류 클리닉, 모의면접, 직종설명회를 비롯해 구직욕구 총진을 위한 여성 기업인 설명회가 열린다.

경북새일지원본부는 이외에도 `구미여성, 도전 골든벨`, 경북일자리 100인 포럼 등도 열려 다양한 여성일자리 발굴을 위찬 박람회 개최의 의의를 극대화 한다.

/윤희정기자 hjyun@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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