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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느님 말씀 땅 끝까지 전하겠습니다”

윤희정기자
등록일 2012-07-19 20:25 게재일 2012-07-19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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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주교 대구대교구 볼리비아 선교사제 파견미사
볼리비아 선교를 떠나는 허진혁·고영일 신부를 위한 파견미사가 최근 천주교 대구대교구청 내 사제관 경당에서 교구 총대리 이용길 신부의 주례로 봉헌됐다. <사진> 두 파견사제를 강복한 교구장 조환길 대주교는 “생활 여건이 한국보다 어렵고 부족하겠지만 먼저 있는 선배들이 많이 도와 줄 것”이라며 “하느님 말씀을 땅 끝까지 전하겠다는 각오로 열심히 선교하고 건강히 잘 지내다 돌아 오라”고 당부했다.

선교를 떠나는 허진혁·고영일 신부는 “함께 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고, 사제로 더 열심히 살며 건강히 잘 지내다 오겠다”고 인사했다.

현재 대구대교구는 볼리비아에 7명의 사제가 파견돼 있고 9월에는 중앙아프리카에도 2명의 사제를 파견할 계획이다.

/윤희정기자 hjyun@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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